나의 설날이 끝나버렸다무려 일주일이나 되는 휴일이었는데 계획은 공부+운동+고향칭구만나기+고양이랑 열심히 놀아주기였지만 아주조금의 공부+고향칭구만나기만 지켰다아 그리고 대전의 맛집탐방도 계획한것의 절반도 못함ㅜㅜ아는 동생 만났을 때 은행동 괜찮은곳들 돌려고 했었는데 영화보니까 시간도 애매하구,, 그때 그냥 밥을 어디서 먹어야한다는것 자체를 까먹어벌임약 꾸준히 챙겨먹은거랑 공부 조금이라도 한 것에 대해서 만족하기로 했다 원래는 일요일 저녁표를 끊었는데 갑자기 토요일 저녁 표가 나왔길래 예매해버려서 급하게 수원역으로 갔다남자친구가 데려다주면서 파워P라고 함 (맞음) 주차비 끊는거 아까워서 걍 거기 투썸에서 파베초콜렛케이키 먹었음 맛 진심 느좋 (사실은 파베초콜렛케이크가 너무 먹고싶었어요) 그리구 대전역 ..